날씨가 추운 겨울에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는 무더운 여름에도, 우리는 일 년 내내 감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기는 한 번이라도 걸려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이 감기는 주로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발생하는 감염증상인데 바이러스, 세균, 계절적 기후 등의 원인으로 걸리게 됩니다.
감기는 급성 인두염, 급성 후두염, 급성 기관지염, 독감 그리고 코로나 등과 증상이 비슷합니다.
감기 원인
감기는 상기도 감염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는 약 5~10% 미만으로 매우 적습니다.
흔히 아동기에 발생하고 4~7세 전후로 제일 많이 발생합니다.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감염 환자에게 쉽게 전파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유치원에 다녀와서 손을 깨끗이 씻고 몸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감기 증상
대표적인 감기 증상으로는 콧물과 코막힘이 있습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어 목이 마르고 붓습니다.
편도 쪽으로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편도염이 생기면 고열, 호흡 곤란, 목 넘김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 편도선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개인에 따라 기대효과가 달라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결정해야 합니다.
감기 예방 및 치료
감기는 신체적 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입과 코를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감기 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병원에 의사 선생님이 감기에 잘 안 걸리는 이유도 바로 이 손을 자주 씻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치료는 보통 증상에 따라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부비동염,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있을 때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감기 기운이 있다고 무조건 항생제로 빨리 치료된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일부 세균 감염이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가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
포스팅에 찾아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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